일지/항해99

항해 week4 회고록

  • 알고리즘 3주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는 슬슬 문제 위주로 해서 하루에 4~5문제 정도씩은 도전해 보려고 한다.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가는것 같다.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사고력의 벽도 느껴보고 결국에 어떻게든 풀어내면 또 기분 좋기도 하고, 그렇다. 지금은 당장 다음주에 코딩테스트나 면접이 아니고,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최대한 사고하는 힘을 기르려는데 중점을 맞춰서 공부하고 있긴하다.
      그런데, 항해에선 방향만 제시 할뿐 관리를 따로 해주진 않기 때문에. 이게 맞게 하는건지를 잘 모르겠다. 항해 측은 쿼리큘럼에 자신이 있어하니까, 일단 흐름을 따라가고는 있는데 절대 이정도로는 목표에 다가갈수 없지 않을까 생각이 계속해서 있는데, 더 나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과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자기합리화의 사이에서 고민이 많아지는것 같다. 하지만 난 절대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이 하는게 당연하겠지? ㅋㅋ 


  •   이번주에 자료구조 기초 개념강의가 끝나서, 내 기준 좀 모자랐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컸던 문제들에 대해 포스팅을 하기로 정했다. 실제로 몇일 해보니까 오답노트처럼 복습도 되고, 나중에 항해를 마칠쯤에 본격적으로 코테 준비를 할때 한번 쭉 훑어본다면 좀더 감을 잡는데 있어서 수월할거 같아서의 목적도 있다.  이번 스터디 조의 경우엔 목적성이 다들 달랐기 때문에 조 단위로 같이 뭘 하자는건 없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나를 동기부여 하려고 어려운 문제도 공유해 보고, 추천받아서 풀어보고 하면서 나태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이전 스터디원이나 아예 몰랐던 분들과도 주고 받으면서  자극을 더 받으려고 하기도 했다. 이번주 WIL은 이 사진으로 대체 할수 있을것 같다. 

 

 

 

  •   이번주 깃허브 잔디. 커밋을 위한 커밋이 되지 않도록 포스팅에 노력중이다. 아 이번주에는 숏컷 파일을 만들어서 매번 자주 찾는 잘까먹는 아이들을 한곳에 모으는 시도를 하고 있다. 나만의 작은 파이썬 공식문서 라고 해야되려나 ㅋㅋㅋ 마무리 하자면, 벌써 한달이나 지났고, 앞으로 남은 기간 멘탈과 체력 둘다 관리 잘하면서 꼭 완주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교육과정 이수가 목표가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기초지식을 쌓는 과정이기 때문에 절대 주객 전도가 되어선 안된다. 절대 나와 타협하지 않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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