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4주차로 쿼리큘럼상 마무리 되었다. 이번주는 이진탐색과 다익스트라, dp의 기본 원리와 예제들에 대해 다루었다. 지금까지 기초적인 지식들은 어느정도 습득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문제풀이에 집중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서 좀 벽도 많이 느끼고, 문제는 많이 풀지 못하고 하면서 좀 나태해짐이 많았던 한주였다. 지나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쉬웠던것 같다. 고작 시작한지 5주 밖에 안되었는데ㅠㅠ 그나마 다행인점은 이대로 가다간 나태함의 관성이 좀 크게 다가올뻔 했는데, 알고리즘 일정이 마무리 되어서 다음 일정을 진행하면서 리프레시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백엔드 기초 일정이 시작되었다. 나의 경우 등록할때 스프링을 선택했기 때문에 스프링 강의를 듣고 있는데, 별로 공부 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까지 내가 아무것도 따로 클래스 선언 안하고, 어노테이션만으로 그냥 수도코드마냥 짜도 실행이 된다는게 신기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 해주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왜 이게 되는지에 대한 것을 알아보면 또 그걸 알기위해 다시 다른걸 찾아봐야하고 끝도 없이 나오더라 ㅋㅋ 그런데 진도는 맞춰야 하니까 항해에서 말한대로 일단은 it works 하게 하고, 공부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키워드를 적어놓고 짬짬이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기초 cs 스터디도 따로 조원을 배정해주고 시작되었다. 컴퓨터 아키텍쳐에 대한 책인데, 항해 측에서는 오늘의 기사 읽듯이 가볍게 내용만 읽어 보라는 뜻으로 하루 30분 조원 7명으로 놓은것 같은데, 왜 굳이 조를 더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도 있긴한데 다 뜻이있겠지. 아무튼 열심히 해도 모자랄 판에 이런 고민까지 괜히 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일단은 잘 정리하면서 가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