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지막 주차가 되었다. 진짜 시간 너무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프로젝트 기간을 되돌아 보면 정말 다사다난 했지만 마지막주에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몇일 쉰게 너무 아쉬운것 같다 ㅠㅠ 이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아쉬움이 특히 많이 남는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제 코로나 때문에 아플 확률이 매우 적다는거?랑 디자이너 분들이 프로젝트를 제대로 완성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으셔서 먼저 말씀을 꺼내주셔서 앞으로 작업을 계속 이어 나갈거 같다는 점이다.
박람회 날에 게더 스크린샷을 못찍어 놓은게 너무 아쉽네 아 ㅋㅋ 다른 조들 해 놓은 것도 보고 재밌었던것 같은디..
이제 항해에서는 이력서 첨삭 부분만 남아서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놓았던 근본을 찾아서 가려고 한다. 내가 했던 코딩에 기반해서 내용 정리도 좀 하고, 인프런 사놨던 강의들도 듣고, db공부도 하고 하면서 면접준비도 해야할 것 같다. 너무 재밌을것 같다. 정리 하루종일 하고 심심하면 알고리즘도 한두개씩 풀고 하면서 취업 준비 해야지.. 여기서 나태해지면 안된다. 정말 물러설 곳 없다고 생각하자. 제발 정신 차리좌.. 악으로 깡으로 해 나가자 제발!
뭔가 듬성듬성 한 것들이 중간중간 나태해진 흔적들이 보이는데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다음주에는 항해 총 회고록으로 회고록 시리즈가 끝나겠지?